술에 취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린 육군 장교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20대 여성과 남성이 심하게 다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려 의식을 잃게 한 혐의로 26살 A 중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동생과 다투던 A중위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보고 군 헌병대에 사건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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