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만흥위생매립장 사용 연장 여부를 놓고 여수시와 주민들이 협의에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2037년까지 만흥위생매립장의 사용이 가능한 상황에서 새로운 매립장을 만들려면 막대한 비용이 추가로 드는 만큼 주민들을 설득해 사용 기간을 연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대해 주민지원협의체는 여수시가 약속한 대로 이달 말까지 매립하고 공원화할 것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어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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