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의 중심에 섰지만,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에게 시민들이 서훈을 수여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는 광주학생독립운동에서 공을 세웠지만,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이기홍, 장재성 선생에게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서훈패를 전달했습니다.
광주고보 재학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가했던 이기홍 선생은 이듬해 백지동맹을 주도하다 퇴학 당했습니다.
장재성 선생은 광주학생독립운동 시위를 이끌다 재판에 넘겨져 4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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