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구례군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15일 1,445명의 자원봉사자가 구례를 찾았지만 18일 362명으로 줄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접수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복구 작업을 통해 침수됐던 1,032가구의 기본적인 내부 청소를 완료했지만 침수 피해를 입은 392개 상가 중 청소가 완료된 곳은 22곳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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