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활어 수입 증가로 국내 양식업계 타격

작성 : 2020-10-07 16:30:16

일본산 활어 수입이 크게 늘어 국내 양식업계가 타격을 받으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주요 활어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활어 수산물 대표 어종인 돔류는 올해 7월 700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 이상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여수에서 1kg당 만 천원에 출하되던 참돔은 올해 20% 떨어진 8,5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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