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광주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청, 상무평화공원, 5·18기념공원 등 광주 도심 곳곳에서 광주진보연대와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참석인원 천5백 명 규모의 광주민중대회 등 집회가 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집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주최 측에 구상권 청구와 같은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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