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 주민 8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2개 마을이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전남 영암군 도포면에서 종교인 확진자가 감염된 뒤 해당 마을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주민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40여 명이 사는 인접 마을 2곳이 봉쇄됐습니다.
이 밖에 나주와 순천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돼 전남의 누적 확진자는 641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과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1명 등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415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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