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대형 치과병원과 공공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의 한 치과병원 실습생이 전북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을 받음에 따라, 방역당국이 접촉자 26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아직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광주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에서도 지난 7일 입주 업체 직원이 확진되면서, 접촉자 2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오늘 전남에서는 장성 상무대 초급 장교 1명과 어제 나온 장흥군 확진자의 가족 1명 등 2명이 추가됐고, 광주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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