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확진된 여수 산단 입주업체 직원과 관련해 접촉자들의 확진이 잇따르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 21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여수산단 입주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오늘 22일 함께 사는 가족이 확진돼 회사 직원 6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도 여수산단 입주업체 직원과 접촉한 대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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