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신안 주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배당금이 지급됐습니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에 가입한 안좌도와 자라도 30개 마을 주민 2천9백여 명에게 1인당 12만 원에서 51만 원씩의 1분기 배당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했습니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안좌도 96메가 와트급, 자라도 24메가 와트급 태양광발전소에 주민들이 채권매입 방식으로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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