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기동탐사부가 보도한 과잉진료 의혹 병원에 대해 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들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본사 보험사기전담팀을 광주로 보내 해당 병원이 청구한 분담금 자료를 분석하고 경찰과 공조 수사를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대한의사협회도 각각 보험사기조사관과 전문가 평가단을 광주로 파견해 진상조사에 나섰고, 광주경찰청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kbc는 해당 병원이 실손보험을 빌미로 입원 검진과 불필요한 검사를 남발한단 의혹을 지난 8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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