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교육 수업을 들은 초ㆍ중학생과,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양성판정을 받은 한 확진자가 광주 광산구의 중학교 2곳과 청소년 시설 등에서 직업 체험 관련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에 참여했던 중학생 7명과 초등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강사는 지난 10일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2일까지 강의를 했는데, 이후 증상이 나타나 다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이 확진자가 나온 학교와 교직원 등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오늘 광주에서는 나이트클럽 관련 N차 감염 등 12명이 확진됐고, 전남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0 09:36
"안락사 시키려고"..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 2심 징역 15년
2025-01-10 09:35
70대 치매 아내 홀로 돌보다 살해한 80대 남편 '징역 3년'
2025-01-10 09:08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 의료계 헌신적 나눔 잇따라
2025-01-09 21:15
'10대 여성 묻지마 살인' 박대성 1심서 무기징역 선고
2025-01-09 20:45
대설로 항공기 136편·여객선 77척 결항..아직 피해는 없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