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하던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 수색작업에 광주 산악인들이 투입됩니다.
광주시 사고수습대책위원회는 김홍빈 대장 구조와 현지 지원을 위해,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과 조난 구조 경험이 있는 광주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2명과 대한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1명 등 3명을 오는 26일 현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김 대장을 찾기 위해 파키스탄과 중국에 수색 헬기 등 구조대 파견을 요청한 상태지만, 현지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본격적인 수색은 시작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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