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여수유족회가 여순사건이 처음 시작된 여수를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서동용 의원을 만나,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을 통해 불행한 국가폭력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며 여수가 평화와 인권의 상징적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 20일 공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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