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2일까지 설 특별방역과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설 특별 방역주간으로 종교·문화시설, 각종 사업장 등 9개 유형 4만여 곳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성묘·봉안시설과 다중이용 교통시설,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등이 중점 점검 대상입니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해외 입국자 진단 검사·관리 시설, 자치구별 보건소, 시청 선별검사소,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가 평소처럼 운영됩니다.
설 귀성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내버스 운행 계획도 일부 변경합니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원 15번과 용전 86번 시내버스는 성묘객 수송을 위해 영락공원까지 경유해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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