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에서 하루 동안 68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에서는 396명이 신규 확진돼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을 또 경신했습니다.
요양병원 2곳과 요양시설 2곳 등 4곳에서 5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상무지구의 한 보험회사에서도 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초ㆍ중ㆍ고교 학생과 학원 관련 확진이 27.1%를 차지했습니다.
25일 전남에서도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86명 추가됐습니다.
대형병원 종사자 등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는 목포에서 72명이 확진됐고, 여수에서도 5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순천 27명 △나주 21명 △광양 12(해외 2 )명 △고흥 1명 △보성 2명 △화순 11명 △강진 3명 △해남 5명 △영암 18명 △무안 18명 △함평 9명 △영광 8명 △장성 3명 △완도 2명 △진도 21명 △신안 2명 등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장흥과 담양, 곡성, 구례 등 4개 군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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