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도 광주ㆍ전남에서 9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70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남구의 한 사회복지법인 시설에서 14명이 추가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해당 병원의 누적 확진자가 426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은 199명이 확진됐습니다.
△여수 69명 △나주 21명 △목포 17명 △광양 1명 등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담양 12명 △구례 5명 △고흥 14명 △보성 4명 △화순 13명 △강진 5명 △해남 11명 △영암 13명 △무안 2명 △함평 10명 △영광 2명 등 모두 15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천과 장흥, 진도, 곡성, 장성, 완도, 신안 등 7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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