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녁 6시까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21일 일일 확진자 3천 명대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 4,073명이 확진되면서 처음으로 4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광주 소재 요양병원 3곳에서 66명이 집단 확진됐고, 병원 한 곳에서도 9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의 요양병원과 나주 소재 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2,010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시군별로는 △목포 141명 △여수 457명 △순천 359명 △나주 80명 △광양 206명 △담양 64명 △곡성 25명 △구례 23명 △고흥 33명 △보성 5명 △화순 73명 △장흥 30명 △강진 28명 △해남 23명 △영암 60명 △무안 165명 △함평 26명 △영광 69명 △장성 65명 △완도 40명 △진도 23명 △신안 15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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