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 응급·특수 환자를 신속하게 옮기기 위해 이송체계를 단순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일반의료 체계 전환에 따라 모레(14)부터 야간 응급환자는 목포·강진·순천의료원이나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확진 전 유증상자는 응급 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도록 했습니다.
또 소아·임신부·투석환자 등 특별관리군의 경우 단순화한 이송체계에 따라 응급 시 특화의료기관으로 즉시 옮기도록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격리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255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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