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 1만 명대에 진입한 광주광역시가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확진자 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 협조 없이 대응이 불가능해졌다며, 가정과 직장, 사교 활동 3대 분야에서 지켜야 할 생활 방역 수칙을 발표했습니다.
가정에서는 동거인이 확진될 경우 공간 분리를 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즉시 격리한 뒤 가족들의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꼭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직장에서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를 활용한 회의를 진행하고 부득이한 대면 회의나 보고는 안전거리를 지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모임이나 행사 등에서도 악수 등을 피하고 개인 접시 등을 활용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14일) 일일 확진자 11,173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하루 1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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