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오늘(15일) 낮 1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갓길에 있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4살 A씨가 얼굴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에서 운전하던 A씨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비틀거리다가 우측 갓길에 있는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뒤집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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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ktjdud606@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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