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완전공영제를 시행하라고 목포시에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전남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이 되도록 목포시가 버스운영체계에 대해 묵묵부답"이라며 "시민단체가 나서 시내버스 운영의 문제점과 대안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KBC 보도를 통해 확인된 "이한철 대표의 2억대 연봉, 가족회사 운영, 퇴직금 미적립 등 태원·유진운수의 엽기적인 경영실태에 분노한다"며 이한철 일가의 경영권 포기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파업 사태 이후 70%가 넘는 시민들이 완전공영제를 지지했음에도 공론화위원회의 기만적 운영의 결과가 파업으로 이어졌다며, 목포시가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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