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이나 수도권 의대 미등록 인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공식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9년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의대 12곳의 수시 미등록 인원이 한 명도 없었던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36명, 지난해에는 11명이 서울 및 수도권 의대에 수시 합격했지만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지방대까지 포함해도 수시 미등록 인원은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 2019학년도 의대 정시 이월 인원은 모두 213명으로 2020년 162명, 2021 157명, 2022년 63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의대 수시에 합격한 뒤 등록을 포기한 이월 인원은 12명에 불과했습니다.
학교별로는 건국대 충주캠퍼스 의예과 4명, 연세대 원주캠퍼스 2명 등 모두 지방 캠퍼스나 지방대 의예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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