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해 시험지와 답안을 빼돌린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은 지난해 광주 대동고등학교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들의 노트북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 A군에게 장기 1년 6개월 단기 1년, 공범 B군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등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재판에 성실히 참여했고 도주 우려가 없어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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