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의 여수 신공장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미이행을 이유로 공사 중지 처분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16년 환경영향평가 당시 공장 설립계획이 나오면 착공 전 환경청과 협의한다는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지난해 11월 헤셀로스 신공장 건설에 돌입했다며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여수시에 공사중지 명령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절차상 하자가 있음을 확인하고 환경보전방안검토서를 환경청에 제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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