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뱃길 일부가 통제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5일) 오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도 여서도 54.5mm로 가장 많았고, 여수 초도 54mm, 여수 거문도 52mm 등도 50mm가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 완도와 장흥, 고흥, 보성 등 9개 시군과 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이 일면서 뱃길도 끊겼습니다.
전남지역 여객선 54개 항로 가운데 12개 항로에서 16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목포는 26개 항로 43척 중 4개 항로 8척이 운항 중단됐고, 완도는 5개 항로 5척, 여수 2개 항로 2척, 고흥 1개 항로 1척이 운항 통제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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