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성폭행하고 SNS 실시간 중계까지..' 고등학생 붙잡혀

작성 : 2023-10-16 21:23:15
▲ 자료이미지 

또래를 성폭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로 실시간 중계까지 한 고교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7살 A군 등 고교생 5명을 성폭력처벌법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 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대전 중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인 B양을 감금한 채 폭행하는 등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범행 이후 B양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자 A군 등이 B양을 병원에 데려갔고, B양의 몸 상태를 본 의료진들이 이들의 범행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 중 일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일부 가해자와 B양이 아는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가해 학생 중 1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 등 다른 학생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 나갈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대전중부경찰서 #성폭행 #SNS #중계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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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주
    유은주 2023-10-18 22:40:01
    정신이 썩아빠진 새애끼들 감옥에 가서 처절하게 살아야 그때나 정신차릴까 성폭행은 이미 살인과 같다! 어느 판사든지 이들을 제애발 가볍게 처벌하지말고 나이는 숫자일뿐 악마같은 악행을 저질렀음을 강하게 인식시켜 줘야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악행에는 용서가 없음을. 그리고 애 어른 모두 떠나서 바로 거세하는 처벌이꼭내려지길 간절히 바래본다!!
  • 조성복
    조성복 2023-10-17 06:34:06
    거세시켜야 한다. 어차피 커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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