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을 온 중학생들을 태운 버스에서 연기가 발생해 학생 10여 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16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45인승 버스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충북 청주에서 수학여행을 온 중학교 3학년 학생 29명과 교사 1명, 버스 운전기사 등 31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연기를 흡입한 학생 1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숙소로 복귀한 상태입니다.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연기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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