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여수 손죽도와 고흥 연홍도, 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를 직장인들이 풍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방문지로 추천했습니다.
이들 섬은 현지 섬 코디네이터가 있는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섬 주민들을 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여수 손죽도는 바다 위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아름다운 여름꽃이 가득한 특색 있는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작은 섬이 하나의 '지붕 없는 미술관'인 고흥 연홍도는 탐방로가 숲과 바다로 이어져 있어 힐링하기에 제 격입니다.
진도 관매도는 소나무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해수욕장이 일품입니다.
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는 바닷길과 숲길을 걸으며 12사도 건축물을 감상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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