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새롭게 설립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최영준 관현장학재단 이사장이, 초대 사장으로는 김선옥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임명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설립된 문화전당재단 초대 이사장으로는 전 광주MBC 사장을 지내고 관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영준 씨를 임명했습니다.
문화전당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단체로서 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보급하고 국민들이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는 문화와 예술, 콘텐츠 등 각계 전문화 15명으로 구성돼 사장과 사무국장 아래 문화사업개발팀, 문화유통팀, 대외협력팀, 어린이문화팀, 서비스사업팀, 경영관리팀 등 6개 팀, 132명으로 편성됐습니다.
문화재단은 콘텐츠의 활용과 유통, 어린이 체험교육, 전당의 편의시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존 아시아문화원의 주요 기능인 문화콘텐츠의 창작과 교류, 연구, 인력 양성 등은 문화전당으로 이관되면서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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