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매화꽃 향기와 함께 은은하게 다가옵니다.
해마다 봄이면 매화를 찾아 나서는 '탐매'는 선비들의 오랜 풍류였으며 매화의 고결함은 묵화로, 시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조현수 / 작가
"매화는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말들이 옛 부터 내려왔고 그래서 고결함이 더 상징되고 아름답고 옛 선조들이 귀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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