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도 이번 주말 핼러윈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핼러윈 특집으로다가 광주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다양한 컨셉으로 많은 분들을 반겼던 대인예술시장 남도달밤야시장을 기억하시나요?
대인시장이 이번엔 핼러윈을 주제로 개장을 합니다.
기존에 있던 푸드트럭 및 먹거리 판매존 마저 핼러윈과 어울리게 새 단장을 했다는데요.
핼러윈을 맞이한 대인시장에서는 분장한 귀신들의 퍼레이드부터 귀신의 집 체험, 호러 영화제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중 유로로 진행되는 귀신의 집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팁 하나 드릴게요.
대인시장 모바일 AR 게임 미션에 성공하시면 귀신의 집 입장권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함께 방문한 친구, 가족들과 게임도 하고 스릴 넘치는 귀신의 집 체험도 즐겨보세요!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체험 코너도 준비돼 있는데요.
핼러윈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과 분장 체험 그리고 호박 바구니를 들고 '트릭 오어 트릿'을 외치면 시장 상인들이 사탕을 주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번 핼러윈 야시장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은 핼러윈 퍼레이드입니다.
각양각색의 분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나서는 배우들 뿐만 아니라 각자의 멋을 살려 개성 넘치게 분장한 시민들이 한 곳에 모여 즐거운 핼러윈 분위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핼러윈 야시장은 이번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개장합니다.
북적북적한 파티보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광주시민회관에서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어썸 체크인 파티"는 차분한 분위기 속 진행되는 핼러윈 행사인데요.
어썸 체크인 파티에서는 귀여운 소품이나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원데이 클래스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물감을 자유롭게 문지르는 백드롭 페인팅 체험과 물레 체험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요.
핼러윈을 기념해 진행되는 호박 비누와 핼로윈 캐릭터 모형의 캔들, 입욕제도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합니다.
다만 위 체험 프로그램들은 유료로 진행되니, 가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행사에 방문하시는 분들에겐 선착순으로 맥주 혹은 소소한 소품도 무료로 증정해준다고 하니깐요.
아기자기한 소품 구경도 할 겸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행사 외에도 광주 '10년후 그라운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모!여라 마켓>과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에 핼러윈 느낌으로 꾸며져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고 하니깐요.
이번 주말 광주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핼러윈 감성을 마음껏 즐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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