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봄처럼 온화한 날씨, 대부분 지역 비...전남남해안, 지리산 시간당 20~30mm 강하게 내려

작성 : 2023-01-13 06:53:21 수정 : 2023-01-13 08:17:41
전국에 비구름이 드리워져있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강한 남풍에 의해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으니까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말 그대로 봄날씨처럼 포근하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 서울 7도, 대구 9도, 광주와 부산 13도로 아침 공기도 온화하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11도, 대구 17도, 광주 15도 예상됩니다.

한편, 오늘은 강하게 부는 바람에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사전에 시설물 점검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면요.

아침기온 대부분 지역 두 자릿수로 출발했습니다.

담양 13도, 목포 12도, 구례와 여수 10도 안팎 나타내고 있고요.

낮 기온은 담양과 구례 16도, 목포 12도, 여수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다시 내리겠고, 일요일부터 기온이 다시 뚝 떨어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고요.

다음주에는 다시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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