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 담금질에 들어간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 1차전을 앞두고 진행하는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대합니다.
KIA는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롯데전, 18일 자체 연습경기 등 모두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좌석 예매는 경기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하면 됩니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으며,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권기에서 발권해 입장해야 합니다.
스마트티켓 사용도 불가합니다.
연습경기는 챔피언석과 중앙테이블석, 타이거즈가족석, 서프라이즈석, 1·3루 일반석 예매만 가능하며, 해당 좌석이 모두 선점될 경우 K3 좌석을 추가로 개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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