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법안 통과해야"...조국혁신당 등 4당 '삼보일배'

작성 : 2026-03-26 20:01:10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6일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진보당 손솔 의원 등과 국회 본청을 돌며 정치개혁 촉구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가 약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 4당이 정치개혁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삼보일배에 나섰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서왕진, 정춘생 의원을 비롯해 손솔 진보당 대표, 신지혜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한창민 사회진보당 대표 등은 26일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정치개혁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삼보일배를 진행했습니다.

삼보일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는 △중대선거구제 도입 △민주당의 정치개혁 약속 이행 △정치개혁법안 31일 본회의 처리 등을 촉구했습니다.

22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역대 국회에서 가장 늦은 지난 1월 13일 출범했습니다.

이후에도 선거구 획정 등 주요 의제와 관련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정개특위에선 중대선거구제 전면 도입은 선을 긋고, 행정통합이 확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광역지방의회 비례대표 확대안만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개혁진보 4당은 "정치개혁이 아닌 정수 조정을 위한 수순"이라며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들 4당은 3주 가까이 국회 본청 앞에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천막농성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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