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30명 확정...'해외파 7명·KIA 김도영 합류'

작성 : 2026-02-06 10:57:06
한화 문동주, 어깨통증으로 제외
KIA, 투·야수 유일 김도영 포함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국가대표 30명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혜성을 포함해, 데인 더닝과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 한국계 빅리거 4명이 승선했습니다.

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소속 고우석까지 더해 해외파는 모두 7명입니다.

국내 리그에서는 LG 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한화 이글스에서도 5명이 이름을 올렸고, KIA 타이거즈에선 김도영이 유일하게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부상 우려가 있었던 김도영은 햄스트링 통증을 털어내고 명단에 합류했습니다.

투수진은 좌완 류현진 등 4명과 우완 1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대표팀 선발의 한 축을 맡아 줄 것으로 기대됐던 한화 문동주는 어깨 통증으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표팀은 이달 중순 소집돼 일본 오키나와에서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이어 3월 5일 도쿄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등과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할 예정입니다.

◇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wiz),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이글스), 송승기, 손주영(이상 LG 트윈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김영규(NC 다이노스)

▲ 야수= 김혜성(다저스), 김도영(KIA),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박동원(이상 LG), 노시환, 문현빈(이상 한화), 셰이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구자욱(삼성),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최재훈(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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