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제3자 변제안'을 거부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아진 시민 모금액이 피해자들에게 전달됐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양금덕 할머니 등 생존자 2명과 숨진 피해자 유족들에게 각각 1억 원씩을 송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운동은 지난 6월 말부터 시작해, 지난 11일 기준 모두 7,400여 건에, 5억 1,780억여 원이 모아졌습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시민모금 '5억 원 돌파'..1억 원씩 전달
작성 : 2023-08-13 20:58:23
수정 : 2023-08-13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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