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사업과 관련해 광주신세계와 금호월드관리단, 광주시가 첫 상생회의를 열었습니다.
백화점 확장 이전의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저마다의 셈법이 다른 상황에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할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신세계 대표단과 금호월드관리단, 광주시 관계자들이 첫 상생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백화점 확장 이전에 걸림돌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발전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싱크 : 이동훈 /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 "앞으로 상생협의회가 정말 서로에게 상생의 길을 열 수 있는 그런 차원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반면 금호월드관리단은 달갑지만은 않은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금호월드관리단에서 제안했던 세 가지 제안 가운데 두 가지 안을 광주신세계 측에서 공식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난달 강기정 시장이 '개문발차'를 거론하며 협의결과와 별개로 행정절차를 밟겠다는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서도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싱크 : 정해인/금호월드관리단장
- "강기정 시장님께서 '개문발차'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지금 협의체의 상징적인 절차에 의미를 두고 그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는 해석으로 금호월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입니다."
광주시는 중재자로 한 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이번 협의체에서 결론이 나오길 바란다는 의중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김광진/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 "광주시민의 여러 가지 고민들까지 광주시는 그 조정자로서 그 책무를 충실하게 다 해서 가급적이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데 3자 협의체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습니다."
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을 심의하는 도시계획ㆍ건축 공동위원회가 오는 13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3자 협의체는 하루 전인 12일 2차 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댓글
(5) 로그아웃앞서나가는 주장으로 화순폐광지역에 내국인출입카지노를요구하고 복합쇼핑몰,이케아등 선도유통업을 적극유치해야한다.
이래야하는데 광주전남좌빨들 총동원으로 협상테이블에 내세우면 그게 통과하겠냐이다.
강범벅 구무력후퇴본부가 협상무산을대비하여 방패막이다.
상생단어 중소상인 재래시장의 주장은맞지않다는것이 확실하게증명하는대도 그주장에화답해주는 광주전남좌빨엑기스즘이다
2020년에 한건할려고 제보해줘서 두둘겨팰라했는데 오전에 서울출장으로 여의도국회에서했는데 내가제보한것이 오전에 못다루고 오후에서면감사로 진행되어불발되버림.
광주광역시청은 건수가 널려있는데 캐치를못하는 국힘당이나 문산당외 정당이안타까워요.
좌빨엑기스로 기가쌘 광주광역시를 국감으로라도 순치시켜야 군기를잡지 계속풀어놓으니 대한민국발전에 장해물가림막이를 하잖아.
시청의요구로서는 중간에스톱할수있는 여건이발생하고 전체완성후에도 이익발생이되지않아서 문제점이발생한다.
시청은 기여금이라는 삥뜯는데에 혈안으로기업의 숨통을터주는데는 안중에도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