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하지마' 세살배기 아들에 수갑 채운 30대父 '집행유예'

작성 : 2023-10-12 21:19:16
▲ KBC 8뉴스 10월12일 방송
세살배기 아들이 계속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수갑을 채운 30대 아버지에 대해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해 10월 세살배기 아들이 장난을 치고 운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양손과 발에 수갑을 채워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재범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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