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방제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득량만과 외나로도 해역에서 지도선과 정화선을 이용해 황토 4톤을 뿌리는 등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해역에서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1㎖당 최대 200개체가 검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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