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아파트 120여 채 규모의 전세 사기를 벌인 임대사업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전세 세입자 121명에게 100억 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A씨에 대해 사기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0년부터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아파트 202채를 사 매입가보다 많은 보증금을 받고 전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6 22:45
나주 야산서 불..강풍에 산불 확산 주의보
2024-12-26 21:47
성탄절 달리는 기차서 기관사 투신..'자동 제동'이 대참사 막아
2024-12-26 21:17
남태령 시위에 '바퀴벌레' 조롱한 경찰 블라인드..수사 착수
2024-12-26 20:07
여수 선착장서 SUV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사망
2024-12-26 16:21
"순간 '욱' 해"..남편·시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50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