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씨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폄훼"라고 반박했습니다.
노 시장은 내부 전산망에 올린 글에서 "정원박람회를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가 있다"며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문수 국회의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씨가 100억 원 규모의 정원박람회 개막식 총연출을 맡았다"며 "노 시장과 한경아, 김건희 여사가 서로 연관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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