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조 3백억 원 규모의 문재인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광주·전남 현안 사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추경안은 국회에 제출된 지 45일 만인 어제(22일) 본회의에서 처리된 가운데, 광주·전남이 확보한 현안 사업 국비와 보통교부세가 4천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는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 40억 원 등 현안 사업 국비 609억 원과 보통교부세 289억 원을, 전남도는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 1백억 원 등 현안 사업 국비 884억 원과 보통교부세 2천 3백억 원을 각각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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