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일자리' 광주시-현대차 협상 '난항'

작성 : 2018-11-15 16:38:13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완성차 공장 유치를 두고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임금과 근로시간, 생산차종 등 쟁점에 대해 현대차와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노조의 반발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협상을 국회 예산심의 일정을 고려해 오늘까지 타결짓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일요일까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극적 타결의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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