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출신의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설을 앞둔 지난 2월 전국 각지에서 생기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응급센터 상황에서 근무하다 누적된 과로로 별세한 고 윤한덕 교수를 국가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고 윤한덕 교수는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닥터헬기 도입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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