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두 용병이 반목하여 당과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그중 용병 하나가 저 용병 탈당시키면 내가 사태를 수습한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병 하나는 한동훈 대표, 저 용병은 윤 대통령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저 용병 탈당하면 여당은 없어지고 우리 당은 민주당 2중대밖에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 들어갈 자격도 없는 자가 본회의장에 난입해 본회의장에서 이재명과 악수할 때 무슨 말 했기에 그런 망발을 하고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당과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철부지 용병에게 사태 수습을 맡길 수 있겠나?"라며 "당꼬라지 하고는 쯔쯔쯔"라고 적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25 16:53
카자흐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72명 탑승·6명 생존 추정
2024-12-25 15:08
부산 파출소서 경찰관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2024-12-25 08:06
배우 한소희 모친,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집유'
2024-12-24 14:33
"빚으로 힘들었다"..성탄절 앞두고 5살 자녀 등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2024-12-24 14:21
아버지가 빼돌린 답안지로 시험 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유죄' 확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