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목)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33:5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강기정 전 국회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31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열렸다는 기삽니다. 

일본 연구진은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원숭이에 이식해 손발 떨림, 근육 경직 등 파킨슨병 증상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현재 인간 줄기세포로 파킨슨병에 걸린 원숭이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고, 조만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2. 한겨렙니다. 

지난해 아이를 낳은 산모의 나이가 20대 후반보다 30대 후반이 더 많았다는 기삽니다. 

25~29살 산모의 출생아 수는 2015년 9만4천여 명에서 지난해 8만5천여 명으로 10% 넘게 급감했는데요. 

반면 지난해 35~39살 산모가 낳은 출생아 수는 재작년보다 소폭 오른 9만4천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임 여성 인구 자체가 줄고 있고, 결혼, 출산 시기가 점차 늦어지면서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가 시행 3개월이 넘었지만, 신청 조건 등이 까다로워 신청자가 소수에 머물고 있다는 기삽니다. 

이 제도는 주민번호 유출로 생명이나 신체, 재산 등에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우려될 경우 주민번호 뒷 여섯자리를 바꿀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직접 입증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한데다, 주민번호 앞자리는 바꿀 수 없어 개인 신상이 여전히 드러난다는 이유로 신청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끝으로 광주 매일신문입니다. 

광주지역에서 보험범죄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보험범죄 101건을 수사해 429명을 검거하고 이중 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해 보다 검거인원이 10배 가량 크게 늘어난 수칩니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사기 특별수사팀을 기존 4개팀에서 18개팀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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