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수) 모닝730 조간브리핑>

작성 : 2017-09-01 05:34:21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는 강주오 이주민건강센터 운영이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30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내년부터 직장인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는 기삽니다.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하나인데요

이에 따라 직장인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약 2,000원가량 인상됩니다.

대책이 시행되면 MRI 검사와 항암제 등에도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나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다음은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전국 치과대와 한의대의 입학생 비율을 줄인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치대와 한의대의 입학생 비율을 10% 이내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수년 전부터 치과의사와 한의사의 과잉 공급 문제가 지적돼 왔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료 인력 과잉공급 문제와 함께 의대와의 형평성 문제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입학정원 조정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남일봅니다.

지방 공기업에 대한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기삽니다.

행정안전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방 공기업은 8월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데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실시한 채용 5건 중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 건은 없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행정자치부 지침에 대상이 정확하게 명시돼 있지 않았다며, 모든 채용에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식품에 액체질소가 잔류하지 않도록 기준이 강화돼 이른바 '용가리 과자'로 불리는 액체질소 첨가 식품이 퇴출된다는 기삽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액체질소 사용 기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는데요.

새 기준에 따르면 액체 질소가 식품 제조시 질포 포장 등의 용도로 사용될 수 있으나 최종 식품에는 남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청관제와 감색소 등 157개 품목에 대한 사용 기준을 정비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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