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광주시교육청 김형진 대입 담당 장학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2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성매매 업자들의 대포폰 통화를 차단시키기 위해 특정 전화번호에 자동으로 3초마다 전화를 거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는 기삽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일명 '대포킬러'로 이달 초부터 성매매 단속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걸린 성매매 업자가 발신자 번호를 차단해도 발신 장치가 자동으로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어, 이 장치에 한 번 번호가 등록되면 사실상 해당 번호를 사용하기 어렵게 됩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이르면 다음해 하반기부터 월 2만원에 음성 210분, 데이터 1.2 GB 안팎을 제공하는 보편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25%로 높이는 행정처분을 내린지 5일 만에 보편요금제 도입까지 입법예고하면서 정부가 통신비 인하 정책에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편요금제는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최저 요금제보다 1만원가량 저렴하면서도 데이터를 3배 이상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3.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올 가을 광주*전남지역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비교적 더운 가을이 예상된다는 기삽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월 초반에는 강수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이 펼쳐지겠지만, 후반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광주시가 172개의 지진대피소에 지진대피소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지역 지진대피소는 총 172개소로 옥외대피소 142개소, 실내구호소 30개소가 마련돼 있는데요.
광주시 관계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대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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