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천성권 광주대 교수와 함께 최근 정치권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남>이어서 8월 7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유투버의 욕설이나 행동을 따라하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거친 욕설과 행동으로 논란이 된 유투버를 모방하는 영상을 검색해보면 1만 9,000여개가 넘는다고 하는데요.
초등학생들의 모방심리 때문에 이런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1인미디어에서도 등급화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신문은 주장했습니다.
2.한국일봅니다.
자살 유가족 10명 중 4명은 자살충동에 시달린다는 기삽니다.
해마다 평균 1만 3,000여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이에 따른 유가족이 해마다 8만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유가족 대부분은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 그중에서도 진지하게 자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이들이 43%에 달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자살유가족에게 1인당 140만원의 심리상담 및 치료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3.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일봅니다.
광주에서 지역 최초로 임용취소 사태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교육부는 광주지역 초등교원 정원을 4,831명에서 4,807명으로 24명 감축했는데요.
정년퇴직자가 18명인 것을 고려하면 충원 인원보다 감축해야 할 인원이 6명 더 많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임용시험에 합격한 임용대기자는 32명으로 임용명부 유효기간이 올해 만료되는데요.
2018년 3월 1일 이전에 발령받지 못하면 임용이 취소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포화상태가 심각하다는 기삽니다.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는 38만 9천47호로 6개월만에 1만 2천호가 늘었는데요.
광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804호, 준공후 미분양도 254호에 달합니다.
게다가 2020년 공원일몰제가 시행되면 공원부지가 민간공원으로 개발되면서 결국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행법상 아파트 건설을 막을 제도적 장치는 없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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